전 세계 기후 중립성을 향한 노력

우리 자신과 고객을 위해 보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추구하기 위한 에퀴닉스의 과학기반 목표 달성 노력

Chris Jang
Chris Kimm
전 세계 기후 중립성을 향한 노력

에퀴닉스는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많은 일에 있어서 지속가능성 측면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에퀴닉스는 최근 2030년까지 지구 기후 중립성에 도달하고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훨씬 낮은 2°C로 제한하고, 온난화 진행을 1.5°C로 제한하고자 하는 파리 협약의 목표에 부합하는 과학기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i]

에퀴닉스는 이러한 목표를 바탕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영향을 막기 위해 에퀴닉스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빠르게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퀴닉스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전력 사용 효율성(PUE)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전 세계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100% 청결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당사의 신규 및 기존 데이터센터를 설계하고 재설계하는데 반영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의 모든 측면을 해결할 있는 혁신

에너지 효율성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충족하기 위해 구성된 물리적 빌딩 인프라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에퀴닉스는 전력 사용 효율성 목표를 염두에 두고 모든 데이터센터를 설계, 구축, 개조,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퀴닉스는 녹색채권(Green Bond) 발행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금융 프레임워크를 통해 최근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에 있어 1.45보다 우수한 연간 평균 PUE를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에너지 및 환경 디자인 리더십(LEED) 골드 표준을 충족하거나 이를 뛰어넘는 기준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다양한 자산을 획득해 에퀴닉스의 규모가 두 배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으로 전 세계에서의 운영 전력 사용 효율성은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에퀴닉스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에너지 수요도 증가했습니다. 다만, 효율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자원을 바탕으로 생성하는 에너지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에퀴닉스의 2020년 탄소 배출량은 2015년에 비해 5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효율성 향상과 재생 에너지 구매를 통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전 세계에서 7백만 미터 톤(mt)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했으며 2020년에만 195만 미터 톤을 절감했습니다. 에퀴닉스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에퀴닉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해 에너지 소비의 모든 측면을 살펴보고 운영 최적화를 달성할 것입니다.

빅데이터 분석은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하며, 궁극적으로는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에퀴닉스 최고정보책임자(CIO)인 밀린드 웨이글(Millind Wagle)은 최근 고객 사용 패턴 및 관련 전력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모델을 개발해 포브스 CIO NEXT 2021에서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개별 데이터센터가 전력 용량 한계에 도달하는 시기와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위해 노후화된 시스템을 교체해야 하는 시기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결국,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데이터로부터 특정 시점에 전력 사용 효율성을 계산했을 때와 실제 전력 소비 효율성의 차이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하므로, 더욱 최적화하고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에퀴닉스는 새로운 지속가능성 기술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에퀴닉스는 작년 버지니아 애쉬번(Ashburn)에 공동혁신 시설(Co-Innovation Facility)을 개설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미래의 데이터센터의 일부가 될 기술을 식별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확장 가능한 기술을 시험 운용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에는 해당 시설에 연료 전지를 설치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연료 전지는 발전소의 동급 천연가스 발전량보다 20%에서 45%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기를 생산하며, 향후 생태계가 성숙함에 따라 수소 발전량을 배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세계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

에퀴닉스는 글로벌 포트폴리오 및 데이터센터 플랫폼에서 100%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에퀴닉스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탈탄소화를 위한 방법을 정의하기 위해 협력하는 데이터센터 업계

에퀴닉스는 다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EPA의 ‘상위 100위 녹색 전력 파트너십’[i]는 조직이 구매 전력 사용과 관련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전력을 구입할 것을 권장하고, 연간 친환경 전력 사용량에 따라 기업의 순위를 결정합니다. 에퀴닉스(6위)를 포함한 6개의 데이터센터, IT 및 커뮤니케이션 회사가 상위 10위에 선정되었으며, 상위 25위 기업까지 살펴볼 경우 2개의 데이터센터 기업이 포함됩니다. 에퀴닉스는 유럽연합 기후 중립 데이터센터 운영자 협약 및 자체 규제 이니셔티브의 창립 기업입니다. 현재 유럽연합 내 데이터센터 운영의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이 협약[ii]은 기업, 산업 무역 그룹 및 유럽연합 리더들이 2030년까지 유럽에서 협력 지속 가능성과 기후 중립 데이터센터 운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확장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운영자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탄소 절감에 대한 세계적인 목표를 추가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에퀴닉스의 공급망

에퀴닉스는 전력 소비량에 있어 크고 작은 차이를 만드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총 환경 영향을 검토하고 측정함에 있어 직접 통제하는 배출량(범위1), 사업을 지원하는 전력 사업자가 창출하는 배출량(범위2), 공급망에 포함된 배출량(범위3)에 대해 고려합니다. 에퀴닉스는 협력을 통해 고객은 물론 가치 사슬의 가장 중요한 공급업체를 위해 보다 정확한 환경 영향 보고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투명한 측정을 통해 총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지원하는 에퀴닉스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많은 업계 선두주자들은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환경 지속 가능성은 점차 많은 고객들이 요구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앞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과 전문성을 갖춘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에게 데이터센터 운영을 맡기는 조직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무실의 대형 전산실이든, 본사 전용 온프레미스 건물이든 관계없이 직접 운영해오던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에서 환경 지속 가능성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운영자의 코로케이션 시설로 이동하면 대부분의 경우 조직의 총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사용 패턴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은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에퀴닉스의 데이터센터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스마트뷰®(SmartView®)는 고객이 전력, 기계 및 환경 조건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 온라인 포털 또는 맞춤형 API를 통해 고객의 인프라 자산에 대한 운영 데이터에 대한 동향 및 실시간 가시성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고객은 스마트뷰를 통해 확보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전력 효율성을 개선하는 방법은 물론 자체 운영에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퀴닉스 녹색 전력 보고서(GPR)와 같은 맞춤형 보고서를 통해 고객은 지속 가능한 보고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고서는 에너지 소비량, 재생 에너지 사용량 및 탄소 발자국 데이터를 고객에 제공해 각자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관련 지표를 측정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앞으로는 고객이 탄소 배출량을 보다 세분화된 수준으로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개별 케이지에서 사용하는 전력과 물의 양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에퀴닉스의 “녹색” 데이터센터 설계 및 운영 전문성과 함께하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에퀴닉스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환경 지속 가능성 목표를 보다 쉽게 추적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비즈니스에 이로운 환경 지속가능성

데이터센터 건설은 자본 집약적입니다. 이때, 녹색채권 발행을 통한 “녹색금융”은 지속가능한 시설과 지속가능한 기술에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가장 큰 동기를 제공합니다. 에퀴닉스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37억 달러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해왔습니다. 에퀴닉스는 해당 채권을 바탕으로 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녹색채권은 기후 변화와 같이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한 민간 부문에서의 대응과 해결책 제시와 뜻을 모으고 싶어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금리를 제공합니다.

에퀴닉스의 임직원과 파트너사들은 미래 우선 지속가능성 전략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에퀴닉스는 환경 중립적이며 과학에 기반한 목표와 이와 관련된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토대로, 에퀴닉스가 제공하는 데이터센터와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 성능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성을 염려하는 모든 조직 및 기관들과 좋은 파트너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퀴닉스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Green Power Partnership National Top 100 (April 26, 2021)

[ii] The European Pact for Sustainable Industry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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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Jang Managing Director, Equinix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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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Kimm SVP, Americas IBX Op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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